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1시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쇠바우 레트로 구이 페스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쇠바우 레트로 구이 페스타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상권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 유대감 형성을 위해 철암장이 열리는 오는 20일에 개최한다.
축제에는 복고 노래자랑, 화로 테이블을 이용한 레트로 구이터, 추억의 DJ부스, N행시 이벤트, 폴라로이드 포토존 등의 이벤트가 운영된다.
레트로 구이터에서는 화로 테이블을 활용한 추억의 먹거리 체험이 진행되며, 마시멜로우, 쫀드기, 쥐포 등이 담긴 웰컴구이키트(한정수량)로 1인 1회 무료 체험 가능하다.
추가로 먹고 싶은 구이 재료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내 상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영수증으로 추억의 종이뽑기 이벤트(5천원당 1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종이뽑기 1등 상품으로는 한우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복고 노래자랑에서는 사전 혹은 현장 즉석 참가자들이 추억의 복고 노래자랑을 진행하며, 노래자랑 사전신청접수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래자랑과 함께 전문공연팀의 축하공연과 심사 시간을 활용한 식후공연도 펼쳐진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쇠바우 레트로 구이 페스타를 방문하셔서 공단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 추진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력 넘치는 태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