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프로젝트(찾아가는 캠프)’를 운영한다.
스마트교육 프로젝트(찾아가는 캠프)는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AI·IoT·빅데이터 등 융합 기술에 대한 이해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 주요내용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과 4차 산업 융합공학 체험으로, 관내 5개 학교(한국항공고등학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상장중학교, 함태중학교, 세연중학교)의 학교별 학사 일정을 고려해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는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 캠프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