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3일 남해 여성인력개발센터 2층 강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스토킹, 딥페이크 등 새롭게 대두되는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대응 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오늘 교육으로 신규 공무원들에게 직장 내 폭력을 예방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건강한 직장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폭력 예방 교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 직원은 물론, 고위직공무원, 신규공무원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