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16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2021년 개청 이후부터 직원들의 직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규제 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울산경자청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연구원 이우형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규제혁신 추진체계 및 주요 사례’를 주제로 규제특례, 산업융합 규제 유예(샌드박스) 제도 등을 강의한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이번 교육은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규제개선 활동을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의 규제혁신 활성화를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