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12월 13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구민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동주민센터 안전 담당 직원 등 안전단체와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인 김정곤 박사가 초빙돼 ‘재난사례 및 교훈’, ‘효율적 재난대비의 필요성’, ‘안전단체(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의 임무 및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최근 재난사례를 중심으로 구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고,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포함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예방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