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작은 영화관은 12월 14일, 15일 영화'소방관','1승'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소방관'은 지난 2001년 실제 일어났던‘홍제동 방화’사건을 바탕으로 처절했던 소방관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12월 14일, 15일 13:50, 16:30, 19:15에 상영한다.
'1승'은 배구선수 출신 감독 ‘우진(송강호)’이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게 되고, 구단주‘정원(박정민)’이 딱 한번이라도 1승을 하면 상금 20억을 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우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12월 14일, 15일 14:00, 16:45, 19:30에 상영한다.
한편, 해당 영화는 일부 장면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촬영했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태백 작은영화관] 또는 [디트릭스]에서 온라인 예매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할인 6,000원(할인대상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 작은 영화관(장성1길 175-1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에서도 예매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탄탄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영화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 작은영화관으로 하면 되며, 상영 예정 영화는 배급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