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7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노산 이은상 학술발표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하 이승규 노산 이은상 기념사업회 주최로 개최된 학술표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임종찬 부산대학교 명예교수가 ‘본받고 싶은 노산의 문학 정신’을, 오하룡 기념사업회 이사가 ‘마산사람 노산 이은상은 누구인가?’를 주제 발표했으며, 임성구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장과 김이수 창원특례시의회 초대 의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복근 박사가 좌장으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