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5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기간 (2024년 12월~2015년 1월)을 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창산업, 이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곡역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캠페인에는 경창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솔선수범해 나눔에 동참했다.
경창산업은 1961년 대구에서 자전거 및 자동차 부품 업체로 시작해 현재는 사원 1,000여명에 경창산업(주), 경창정공(주) 2개사로 구성된 자동차 구동부품 제조 기업이다. 경창산업은 매년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캠페인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커피차”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주신 기업과 구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달서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