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인 모심과돌봄에서 2024년 공단 제4회 기술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기술 봉사에는 공단 직원 10명이 참여해, 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력을 발휘했다. 공단에서는 화장실과 조리실 등에서 사용 중인 노후화된 콘센트를 교체하고, 누전 위험이 높은 콘센트를 안전한 위치로 이전 설치하는 등 전기설비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시설 내 전기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박희경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주기적으로 기술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생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기술봉사를 통해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