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3일 광양 안전체험관 및 전남 목포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남해읍 자율방재단의 화합과 방재 활동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재단은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사고 관련 체험을 하고 남미륵사, 톱머리 해수욕장,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을 방문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남해읍자율방재단 조만수 단장은 “번 견학을 통해 우리 방재단이 더욱더 서로 화합하고, 앞으로도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이번 견학을 함께하면서 남해읍 자율방재단과 한층 가까워졌고 방재단의 노고를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방재단 활동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