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김동수 지도사(52세, 기술지원과 사회지도팀장)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134회 정기기술사 국가기술자격시험 농화학기술사에 4일 최종 합격했다.
농화학기술사는 농작물 재배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생리장해, 병해충, 비료와 작물보호제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을 평가하는 해당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정선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지도가 주된 업무영역이기에 전문지식을 가진 인적자원의 확보는 지역농가에 대한 기술지도, 교육 등 서비스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 농업인 지도업무 강화 및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매주 월요일 자체학습회를 운영중에 있다면서, 향후 직원들 역량강화를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명실상부 지역농업 발전의 중주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