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 단양군지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단양군에 2,000만 원 상당의 쌀 7,150kg(10kg 715포)을 기탁했다.
김재선 농협 단양군지부장 등은 지난 4일 단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쌀을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농협이 단양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한 것이다.
김재선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 쌀 소비 확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