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3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 평가에서 대상(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6월 정식 개관 후 2024년 현재까지 많은 지역예술인을 위해 최적의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연 예술인, 단체에 안정적인 연습 공간과 창작의 기반을 제공하며 공연예술창작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인, 단체와 소통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플랫폼으로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금정은 단순한 공연예술연습공간을 넘어, 지역예술인들의 네트워크 및 정보 교류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금정구민과 지역예술인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재단과 연계한 공연 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이 의미 있는 상을 받음으로 금정구민들과 공연 예술인들을 위해 노력한 것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적의 연습 공간뿐만 아니라 기획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금정구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