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엘리트 트롯맨 공훈은 지난 4일 시장 집무실에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500만 원을 쾌척했다.
공훈 가수는 원주 출생으로 어릴 적 할머니가 불러주시는 트로트 자장가를 들으며 자라왔으며, 각종 가요제에서 두루 수상하며 ‘대상 수집가’, ‘엘리트 트롯맨’ 등 다양한 별명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엘리트 트롯맨 공훈 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전국에 알려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엘리트 트롯맨 공훈은 고향인 원주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오고 있으며,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전국 공연을 돌며 원주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