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강서50플러스센터와 함께 운영한 ‘공간정리 큐레이터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강서50플러스센터에서 총 5회 진행됐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공공 일자리 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구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주방, 옷장, 침실, 일상 공간 정리 등 주제별로 공간을 정돈하고 물건을 수납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은 정리 수납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 참여자들이 정리 수납 전문가 자격증 취득에 이어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까지 성공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