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4동이 지난 11월 29일 안전한 우리동네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쌍문4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순찰은 연말 분위기 속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민관 합동 순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순찰은 기본적인 방범 활동과 함께 골목길 보안등 등 주민 안전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순찰 구역은 주민센터를 출발해 쌍문금호아파트를 반환점으로 해 돌아오는 경로와 주민센터를 출발해 대우이안아파트를 거쳐 돌아오는 경로, 총 2가지로 구성됐다.
이날 쌍문4동 직원과 쌍문4동 자율방범대원 15명은 골목길 보안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작동 여부, 이면도로 파손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쌍문근린공원, 쌍문청소년문화의 집 근린공원 등 청소년 선도구역을 찾아 청소년 비행을 예방했다.
조주희 쌍문4동장은 “이번 야간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 순찰을 지속 추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우리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