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이 지난달 29일, 김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장학금 선발 기준에 맞추어 초등학생 9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4명으로 16명을 선발하여 총 4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어려운 형편과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업 의욕을 북 돋아주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김제제일복지재단의 작은 온정의 마음이 지원받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은 경제상황이 어려운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장학생을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