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전년대비 253명이 증가한 5,295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3,665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052명, ▲공동체사업단 428명, ▲취업지원 150명)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중구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0개소, 총 27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 중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어르신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라며,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역 발전 사업과 접목시켜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접수 기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