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인형, 영원한 우리의 친구’ 기획전시 해설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담당 학예사가 직접 기획 방향 및 전시품에 대해 설명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기획전에 대한 흥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창원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거나, 잔여석에 한해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기획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인형들의 세계를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1부에서는 인형을 통해 세계 각지의 문화를 보여주고, 2부에서는 옛 선조들의 생활 모습과 남사당패 꼭두각시 놀음을 인형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3부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국제 행사 마스코트 인형을 전시하여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단체해설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시설사업소 마산박물관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