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21일부터 양구군 5개 읍면에서 잇따라 열린다.
21일 열린 방산면민 한마음 큰잔치를 시작으로, 22일에는 해안면 펀치볼 한마음대회, 29일에는 동면 면민한마당 큰잔치, 30일에는 양구읍 지도자 체육대회, 11월 5일에는 국토정중앙면 면민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열린다.
먼저 방산면민 한마음 큰잔치는 21일 방산체육공원에서 방산면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족구·한궁 등 체육 경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열려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잇따라 열리는 해안면 펀치볼 한마음대회, 동면 면민 한마당 큰잔치, 양구읍 지도자 체육대회, 국토정중앙면 면민 화합 한마당 큰잔치도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속경기,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개최 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고 있는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각 읍·면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친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