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관내 15개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동래 유치원 컨설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 교원의 학적 관리, 교육과정 운영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유치원별 희망 컨설턴트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들은 유치원 교원들에게 각종 학적 문서 관리, 놀이 중심 수업, 유아 생활지도 등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컨설팅을 마친 내달 29일에는 ‘2024학년도 컨설팅 평가 및 2025학년도 방향 도모’를 주제로 컨설턴트 협의회를 개최해, 체계적인 컨설팅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교육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유치원별 수요를 반영한 영역별 지원으로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원 역량 강화와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