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지원 대상자 증감 및 유지율 ▲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100개소를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했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 상담과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동아리 및 공동체 활동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 등 226명을 대상으로 근로 역량 강화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개 사업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활사업단을 자립 도전형과 자활 준비형으로 구분하여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및 다변화된 목표 설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활 참여 주민의 근로의욕 및 자립 의지 재고를 위해 인센티브 지급과 취업 및 창업 등 성공 수당 지급,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자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뜻깊은 성과는 자활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자활 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참여 주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자활참여자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