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위생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천장호 출렁다리, 버스터미널 등 주변 음식점 2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등 시설기준 준수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으로 식품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해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긴 폭염 후 다가온 가을 행락철을 맞아 청양군에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점검 등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