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가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을 맞아 민방위 업무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시상에서 전사적인 민방위 교육 훈련을 통한 안보의식 고취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훈련을 실시했다는데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방위 업무 특별 검열에서 민방위대 편성 운영과 교육 훈련, 장비 관리, 유기적 비상체계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유공자를 선발한 상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시민의 안전을 공사의 최고 경영목표로 삼고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