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10월 3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마포구청장배 “내가 꿈꾸는 행복한 마포”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응원을 위해 방문한 가족 등 100여 명도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배부받은 도화지와 글짓기 용지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내가 꿈꾸는 행복한 마포’를 담았다.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서 ‘행복 마포’를 그림과 글로 표현해주면, 우리 어른들은 여러분이 꿈꾼 마포를 실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자녀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 마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