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10월 4일 부터 5일 양일간 도르프 청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내 운영되는 만큼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이며, 운영 장소는 독일마을 오르내리공원이다. 참여 셀러는 지역셀러 6팀과 관외셀러 8팀으로 총 14팀이다.
전국 각지의 다양한 셀러들이 모여 핸드메이드로 만든 기념품, 의류뿐만 아니라 밀크티, 수제 오란다, 견과강정 등 먹거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수제 슬라임으로 즐기는 오감 만족 체험, 상상력을 키워주는 팬시우드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도르프 청년마켓은 맥주축제 빅텐트와 연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플리마켓 셀러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부스 이용 시 스탬프를 찍어준다. 스탬프 3개를 모아 오면 꽝 없는 경품 뽑기를 할 수 있다.
1등 상품은 에어팟, 2등은 신세계 상품권, 3등은 JBL 스피커이다.
그리고 맥주축제 빅텐트 이용 인증샷 SNS 업로드 또는 부스 이용 영수증을 도르프 스탬프 카드와 함께 제시할 경우 귀여운 양말을 받을 수도 있다.
양말은 도르프 청년마켓 운영 기간인 4일 부터 5일 11시 부터 19시 사이에만 수령이 가능하며 수령 장소는 빅텐트 내 남해관광문화재단 부스이다.
빅텐트 연계 이벤트는 수량 소진 시 마감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6회 차 도르프 청년마켓 개최를 통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유럽풍 플리마켓인 도르프 청년마켓이 맥주축제와의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11월 9일 날 진행되는 7회 차 도르프 청년마켓 셀러 모집 진행 중이다.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