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9월 26일 ‘2024 탄소중립 기업협업센터(ICC) 비전트립(VISION TRIP) 1회차’를 개최했다.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는 이번 비전트립에서 진주시 문산읍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창원시 ㈜무학, 맑은내일 등 3개의 지역 특성화 우수기업을 탐방하고 체험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ICC 비전트립’은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가 주최·주관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한 경남지역 중소·중견·대기업을 탐방함으로써 취업 또는 창업을 계획하는 학생들의 역량 및 경쟁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비전트립에서는 ▲(재)진주바이오진흥원(진주시) ▲(주)무학(창원시) ▲맑은내일(창원시)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귀중한 기업 탐방의 기회와 양질의 기업 정보 및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남 전략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박종이 본부장은 학생들에게 경남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탄소중립, 친환경 분야의 추진 현황 등을 들려줌으로써 미래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이 됐다.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는 ‘탄소중립 ICC 비전트립 2회차’는 조선해양 및 우주항공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철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 센터장은 “이번 탄소중립 ICC 비전트립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분야별로 특성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와 협업 중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그린바이오 기업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기업 탐방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탄소중립 ICC의 비전트립은 경남 지역 정주 인재양성 체계의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 김종혁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비전트립을 추진하여 세계적으로 우수한 경남지역 기업을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남 사랑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안목 확대와 비전 확립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