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경남 수산물 공동브랜드 ‘청경해(海)’ 홍보와 도내 우수한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로고송을 제작했다.
로고송은 도내산 또는 국산 원료 100%로 경남에서 제조·가공한 수산물에만 지정하는 ‘청경해(海)’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신나는 멜로디로 만들었다.
로고송은 홍보영상과 함께 경남 청정 바다를 시각·청각적으로 전달해 신선한 경남의 수산물 이미지를 강조하며, ‘청경해(海)’ 제품의 신뢰도와 가치를 높여 국내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경해(海)’ 로고송은 경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10월 한달 간 유튜브 광고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경남은 지난해 기준 수산물 생산량 전국 2위의 주요 생산지로서 전국 1위 생산 품목인 굴, 가리비, 피조개, 멸치, 멍게 등으로 만든 제품들이 ‘청경해(海)’ 브랜드 지정 받아 소비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청정한 경남 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의미하는 브랜드 ‘청경해(海)’에 50개 사, 92개 제품이 지정돼 있다. 2012년부터 연 2회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상·하반기 신청 기간에 맞춰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청경해(海)’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여 경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경남 수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