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30일 15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필수 연계기관 실무자 6명, 청소년안전망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공공기관이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가정환경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학습 기회의 어려움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의 결핍이 존재하는 청소년 대상으로 상담·보호·복지 등 다양한 지원방안과 기관별 연계 논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위기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