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회장 박진수)와 28일 능곡역 광장에서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르신 약 500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작년 12월부터 자체 추진본부를 구성해 ‘온기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5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 주신 적십자사 봉사회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