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4일 관내 보람동 종합복지센터 내 스마트쉼센터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영유아 부모들에게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지도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다양한 부모 역할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을 진행한 문기숙 강사(스마트쉼센터)는 △영유아 스마트폰 사용 및 자녀 지도 현황 △영유아 발달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 이해하기 △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영유아 발달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방안 및 대안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평소 아이의 미디어 노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들으며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좋았고, 오늘 배운 내용을 꼭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