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문경시장배 전국어울림슐런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일간 문경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장애인 슐런 선수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한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 놀이에서 유래되어 나무 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스포츠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문경을 방문해 주신 분들께서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