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재)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천안시, 아산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DSC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백석문화대학교 등 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한다.
‘더 나은 미래로,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 행사는 채용면접관 78개를 포함해 취업 특강,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150여 개 부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년, 여성, 신중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며, 행사장에 마련된 ‘현장 면접 부스’ 에서는 구직자들이 기업과 1:1 면접 기회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혜성 아나운서의 특강을 비롯해 기업 현직자가 들려주는 취업 전략 강의, 이력서 및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취업 컨설팅존', 새로운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존’등 취준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스 운영과 부대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이번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도내 취업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고, 청년을 비롯한 여성, 신중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충남 미래로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10월 2일까지 현장 면접 사전 예약을 접수 중에 있으며, 사전 예약한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권(1만원)을 지원하며, 행사 당일에는 현장 면접 참여 구직자에게 면접비(3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