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오는 9월 14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4년 5회차 도르프 청년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도르프 청년마켓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팀의 셀러들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핸드메이드 가죽, 퀼트 상품뿐만 아니라 남해를 상징하는 기념품이나 머랭쿠키, 솜사탕, 붕어빵 등 먹거리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게 준비했다.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게르만족 흔들북 만들기, 버블솝 클레이까지 별도의 참가비 없이 즐길 수 있다.
앞서 셀러들의 판매를 보장하고 관광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던 1만 원 이상 구매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는 더 강화됐다.
스탬프 투어카드에 스탬프를 3회 찍어오면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는 금액 상관없이 셀러 물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받을 수 있다.
단, 체험 프로그램은 4가지 모두 참여해도 1번만 찍을 수 있다.
경품은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뿐만 아니라 보드게임이나 이어폰, 선풍기 등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 제공된다.
도르프 청년마켓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인화 이벤트나 만족도 조사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로코밴드, 마루밴드유닛, 씽아보컬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펼치는 공연은 도르프 청년마켓의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5회 차 도르프 청년마켓은 셀러뿐만 아니라 이벤트, 공연 모두 한층 더 강화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독일마을광장의 활기와 관광객들의 관심 역시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10월 3일 부터 4일 이틀 간 함께 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