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부터 9일, 12일부터 13일 총 2회에 걸쳐 남해유스타운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 단원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등 80여 명이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캠프에서는 미니올림픽,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협력 및 친목 도모 활동과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인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하는 창녕 지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며,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사업이다.
여름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창녕에서 볼 수 없는 넓은 바다를 보며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평소 체험해 보지 못한 활동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