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10일 진행된‘별빛행성’행사에 관광객 2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별빛행성’은 횡성의 여름 내음을 느끼며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횡성숲체원에서는 자연 속을 걸으며 명상하는 나이트워크,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에서는 직접 손으로 찐빵 빚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쏟아지는 별들을 천체 망원경으로 관측하고 달 모양 무드등을 만들며 시원한 여름밤을 보냈다.
행사장에 방문한 김명기 횡성군수는 “별빛행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야간 콘텐츠를 비롯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지역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