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 지원을 위해 7월 한 달간 창작 공간 '어린이 해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해봄'은 7~11세 어린이들이 해봄 내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설 체험 외에 매달 새로운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해봄러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생활계획표 만들기’, ‘여행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과‘나만의 부채 꾸미기’ 특강을 운영한다.
체험은 별도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특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으로 탄생한 작품들은 어른이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작품이 많다.”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구비하여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