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월 4일에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재원조성 분야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공동 주최로 매년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곳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작년 3월 김혁수 대표이사의 취임 100일 기념으로 개최했던 언론간담회에서 선포한 재단 주요사업 6대 핵심 사업 키워드 중 ▲소통의 문화 ▲전략적 문화 ▲공격적 문화를 기반으로 용인문화재단 임직원 소통 창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따라 2023년에 총 14억 원 이상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내어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재원조성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용인문화재단은 확보한 외부 재원으로 2023년에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후원사와의 지속적인 소통 협업을 통해 후원금을 유치하여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장학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한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직원 및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 협업을 통해 문화 예술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여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 도모와 시민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용인문화재단의 비전인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 브랜드 매니저‘와 같이 문화브랜드 매니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