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5월 30~3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원에서 마을만들기 ‘2024 마을만들기협의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수원도시재단 직원,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상징인 유성구 ‘안녕마을’ 김효임 이사장의 강의를 듣고, 카이스트·충남대 학생들과 마을 자산화 사업을 바탕으로 한 거버넌스 확대 사례를 공유했다.
세동농촌체험마을도 견학하며 그린벨트, 상수도보호구역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마을기업과 체험휴양마을을 병합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원진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공동체라는 무형의 가치가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