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4개 지역(남해군, 광양시, 하동군, 진주시) 해병대 전우회가 지난 19일 남해군에서 개최한 ‘해병대 전우회 한마음대회’를 기념해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19번째를 맞이한 영호남 4개 시군 해병대전우회 한마음대회는 영호남 해병대 전우 간의 끈끈한 전우애를 다지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4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김현표 해병대 남해군전우회장은 “남해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우리 해병전우들이 십시일반 모아 고향사랑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남해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로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