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4회에 걸친 2023년 수학문화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 및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학문화 아카데미는 5월 18일 1기 이준기 강사를 시작으로 6월 17일 2기 김규섭 강사, 11월 11일 3기 김용관 작가, 12월 7일 4기 이동환 교수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총 460명이 참여하며 수학의 대중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수학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상의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게 됐을 때,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즐거운 탐구과정의 근본 바탕에는 수학적 힘이 숨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수학은 우리의 삶과 미래를 바꾸고 있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미래 사회에 더욱 강조하게 될 수학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을 지루하고 어렵다고 생각하여 멀리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수학과의 만남 속에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수학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4기 12월 7일에는 초,중등 선생님들과 함께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이동환 교수님을 초청하여‘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이라는 주제로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학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또 우리 삶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가는 소중한 고민의 시간이 됐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수학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져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수학문화 대중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가족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