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에서 옥천군 9개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이장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관내 이장과 읍면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지속가능한 옥천을 만들기 위한 리더 역량교육, △여수지역탐방, △소통 및 화합행사, △만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통 및 화합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읍면장들과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이 참석하여 이장들을 격려하고, 도내 이장발전유공을 인정받은 3명의 이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 이장님들이 지역리더이자 군정발전의 파트너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느끼며, 마을의 리더로서 한층 성장하고 타 읍면 이장과도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