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2024년도 충북교육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S컨벤션에서 ‘교육계 원로와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계 원로인 전직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 공연과 전문가 초청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과 전직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들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충북교육 기본방향과 주요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 교육계 원로는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충북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언제라도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교육의 품에서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정책을 설계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교육계 원로인 전직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