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소담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소담동 통장협의회는 시민 주도 청소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11월 환경정화 활동에는 소담동 통장·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주민 통행량이 많은 상가, 아파트 단지 및 주요 도로변 등 청결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강명숙 소담동 통장협의회장은 “뛰어난 단합력과 마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마을과 주민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일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통장협의회는 매년 연탄나눔, 사랑의 열매 희망 나눔 캠페인, 적십자 활동을 통한 후원물품 전달 및 해맞이 떡국나눔 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와 경관 개선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