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위탁 방과후학교 강사 70여 명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강사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간담회는 방과후학교 강사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학교와 방과후학교 강사로부터 미리 취합한 의견을 바탕으로, 원미경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청렴한 방과후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고충에 대해 소통·공감하는 자리”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청렴한 방과후학교 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