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환경미화원 등 현업근로자 273명에게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한물품을 29일 배부했다.
방한물품은 한파를 대비해 현업근무자의 한랭질환 등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한장갑과 핫팩 등 근무여건에 맞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군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물품 지원과 더불어 한랭질환 예방 및 증상, 응급조치 요령에 관한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등을 통해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주민의 편의를 위해 추운 겨울바람에 맞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일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