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센터는 ‘식단감수 확인서 및 식단사용 안내’ 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모두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안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및 소규모 사회복지 노인시설 급식소 등록과 대상별 교육, 균형 잡힌 영양식단 등으로 어린이·노인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에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