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6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지산동의 취약계층 세대에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연탄 200장씩, 총 4,000장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엄민철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물가 인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과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직·공장 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는 83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및 독거노인 지원사업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