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16·17일 1박 2일 일정으로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담당공무원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함양하고 관련 기관 간 협업체계구축 등 정보 공유를 위한 투자유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경남도, 경남투자청, GFEZ하동사무소, 하동군 공무원 및 투자유치 전문관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투자유치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KOTRA-Invest korea, 이상훈 PM, 임현정 PM을 초청해 ‘미래차·배터리 및 항공산업과 투자유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해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 투자를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토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발전을 위해 원팀이 돼 힘을 합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