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대상자 30명과 직원 7명이 참여하는 ‘함께 떠나요! 행복한 동행, 쉼과 회복의 가을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서로 간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사례관리사업 참여자들은 사천 바다케이블카 탑승, 사천세계아트서커스 관람, 레크레이션 등을 통하여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 참가자들은 “나들이를 통하여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공중그네 서커스 공연과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긍정 에너지를 가득 충전했다”며 “일상의 즐거움을 함께 만들어 가는 만남의 시간을 다음에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는 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복지의 허브 역활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